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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8화 리뷰 – 송회장 아들 테오의 정체,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다!

  • admiralty1013
  • 3월 31일
  • 3분 분량

협상의 기술 8화


2025년 3월 30일에 방송된 〈협상의 기술〉 8화는 산인그룹의 500억 원 위기와 송재식 회장(성동일)의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송회장의 딸 송지오(권유리)의 리조트 매각 결정과 사모엘 펀드의 테오(이규성)의 충격적인 정체가 드러나며, 드라마의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윤주노(이제훈)의 치밀한 협상 전략과 권유리의 특별 출연을 통한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 회차로 평가됩니다.



출연자 소개


  • 윤주노(이제훈): 산인그룹 M&A팀 출신의 전설적인 협상가로, 냉철한 판단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겸비한 인물입니다.

  • 하태수(장현성): 산인그룹 재무 담당 전무로,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윤주노와 갈등을 빚습니다.

  • 송재식(성동일): 산인그룹 회장으로, 가족을 위해 리조트를 매입한 결정이 회사를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 송지오(권유리): 송회장의 딸이자 제주도 리조트 대표로, 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특별 출연)

  • 곽민정(안현호): 윤주노의 옛 팀원으로, 송지오를 설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오순영(김대명): 협상 전문 변호사로, 팀의 합리적인 조력자입니다.

  • 최진수(차강윤): 윤주노 팀의 열정적인 막내 인턴으로, 때때로 실수를 저지릅니다.

  • 이동준(오만석): 산인그룹 상무로, 윤주노를 불러 위기 해결을 도모합니다.

  • 테오(임진효): 사모엘 펀드의 이사로, 송재식 회장의 아들로 밝혀지며 새로운 갈등의 중심에 섭니다.



주요 내용


1. 리조트 매각과 송지오의 결정


에피소드는 산인그룹이 송재식 회장의 제주도 리조트 매입으로 인해 500억 원의 부채를 떠안은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윤주노는 리조트를 매각해 위기를 해결하려 하지만, 송지오는 “여기가 너무 행복하다”며 매각을 거부합니다. 그녀가 암에 걸려 재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송회장이 리조트를 매입한 이유가 딸의 소원 때문임이 확인됩니다.

곽민정의 편지가 송지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됩니다. 편지에는 송지오에게 어울리는 원피스를 선물하려 했던 이야기와 리조트 운영에 소질이 없다는 솔직한 조언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를 읽은 송지오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리조트 매각을 허락하고, 본인도 수술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2. 윤주노의 역할


윤주노는 매각 계약서에 송지오가 죽을 때까지 리조트 내 방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합니다. 이 조항은 송지오의 마음을 움직여 계약서에 사인하게 만들며, 그녀의 결정에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송회장은 처음에는 윤주노에게 사표를 쓰라며 화를 냈지만, 딸의 생명을 살린 그의 노력을 인정하며 임원 자리를 제안합니다. 그러나 윤주노의 선택은 이번 화에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 하태수의 움직임


하태수는 5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엘 펀드를 찾아가 테오와 협상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테오의 사무실에 놓인 송재식 회장의 가족 사진이 등장하며, 사진 속에 송지오와 송테오가 함께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는 테오가 송회장의 아들임을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4. 가족의 비밀


송지오의 난치병과 테오의 정체가 드러나며 송회장 가족의 복잡한 사연이 본격적으로 조명됩니다. 테오가 사모엘 펀드의 이사로 활동하며 산인그룹에 이미 3조 원을 대출해준 상황에서 그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송회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테오가 순간 놀라는 표정을 보인 점도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단서로 남았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1. 송지오의 마음 변화


    곽민정의 편지를 읽고 리조트 매각을 결심하는 송지오의 장면은 감정적으로 강렬했습니다. 그녀의 눈물과 결단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권유리의 연기가 이 순간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2. 윤주노의 계약서 조항


    윤주노가 송지오를 위해 추가한 “죽을 때까지 방을 무상 사용” 조항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협상 능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송지오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극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3. 테오의 정체 드러남


    하태수와의 협상 중 가족 사진을 통해 테오가 송회장의 아들임이 암시되는 장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단서는 앞으로의 갈등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에피소드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습니다.


특별 출연과 분위기


권유리가 송지오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녀의 감정 표현과 단호한 태도는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화는 협상의 긴장감과 가족 이야기의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인간적인 갈등과 희망을 담아냈습니다.



시청 추천


  • 협상과 전략에 관심 있는 시청자

  • 가족 드라마와 감정선을 좋아하는 사람들

  • 이제훈, 권유리, 성동일의 팬

  • 치밀한 스토리와 캐릭터 간 갈등을 즐기는 드라마 팬



총평


〈협상의 기술〉 8화는 산인그룹의 500억 원 위기와 송재식 회장 가족의 비밀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를 한층 끌어올린 회차입니다. 송지오의 리조트 매각 결정은 윤주노의 전략과 곽민정의 설득이 어우러진 결과로, 감동적인 결말을 선사했습니다. 테오의 정체가 송회장의 아들로 밝혀지며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뿌려졌고,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권유리의 특별 출연은 극에 깊이를 더하며 송지오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냈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치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이번 화는 드라마 팬이라면 반드시 챙겨봐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다시보기 및 정보


  • 방송일: 2025년 3월 30일

  •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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