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협상의 기술 6화 리뷰 – 산인 위기와 윤주노의 반격, 시미즈와의 협상전이 시작됐다!

  • admiralty1013
  • 3월 24일
  • 3분 분량

협상의 기술 6화


<협상의 기술> 6화는 2025년 3월 23일에 방송된 에피소드로,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이제훈)가 산인그룹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시미즈사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만, 송회장의 비밀 대출로 인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협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심리전, 팀워크의 중요성, 그리고 조직 내 갈등이 두드러졌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출연자 소개

  • 윤주노(이제훈): 산인그룹 M&A팀 출신의 전설적인 협상가.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인물.

  • 하태수(장현성): 산인그룹 재무 담당 전무. 윤주노의 옛 동료로, 보수적인 경영 스타일을 고수하며 그를 견제.

  • 곽민정(안현호): 윤주노의 옛 팀원. 그의 설득으로 다시 합류해 계획을 지원하는 조력자.

  • 오순영(김대명): 협상 전문 변호사. 합의를 중시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담당.

  • 최진수(차강윤): 주노 팀의 막내 인턴. 열정적이지만 실수로 위기를 초래하는 인물.

  • 이동준(오만석): 산인그룹 상무. 윤주노를 불러 회사를 살리려는 계획을 주도.

  • 송재식(성동일): 산인그룹 회장. 고지식한 경영 철학으로 윤주노와 갈등을 빚는 리더.

  • 박래경(김창완): 윈드 사장. 윤주노의 상장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정적 결단을 내리는 인물. (특별 출연)

  • 히로세 하루카(미야우치 히토미): 시미즈 직원. 협상에서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인물. (특별 출연)

  • 나이토 센이치(아오키 무네타카): 시미즈사 관계자. 금속 세공 장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음. (특별 출연)



주요 내용


1. 시미즈와의 협상 성공

6화는 윤주노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시미즈사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5화에서 최진수가 실수로 협상 데드라인을 누설하며 위기를 초래했지만, 윤주노는 이를 역이용해 심리전을 펼칩니다. 그는 시미즈의 시간 끌기 전략을 간파하고, 금속 세공 장인 나이토 센이치를 설득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온고지신 철학을 강조합니다. 특히, 윈드 사장 박래경과 나이토의 30년 전 약속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접근, 결국 협상 테이블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2. 송회장의 비밀 대출

협상 성공의 기쁨도 잠시, 산인그룹은 새로운 위기에 휩싸입니다. 송회장이 주식을 담보로 500억 원을 대출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대출이 공시 없이 비서실을 통해 은밀히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본사 전체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커졌고, 윤주노와 팀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3. 하전무의 정치적 움직임과 이상무의 대응

회사 내부에서는 하전무가 정치적 움직임을 본격화합니다. 그는 윤주노와 점보제약, 그리고 그의 형의 비극적인 과거를 언급하며 회사의 주도권을 장악하려 합니다. 반면, 이상무는 이를 느긋하게 지켜보며 바둑을 두는 듯한 태도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대사, “누가 이상무 편인지 다 보여요”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4. 히로세와 최진수의 식사 장면

협상 과정에서 최진수와 시미즈 직원 히로세 하루카가 식사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도 주목할 만합니다. 같은 '막내'로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진심을 털어놓는 이 순간은, 협상이라는 치열한 전쟁 속에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최진수가 건넨 양말 선물은 히로세에게 '혼네(本音, 진심)'로 받아들여졌고,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1. 윤주노의 진심 어린 설득

    시미즈사와의 협상에서 윤주노가 나이토를 설득하는 장면은 이번 화의 백미입니다. 그는 할인율 조정이나 계약금 협상이 아닌, '온고지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과거의 약속과 미래의 비전을 연결합니다. 이 장면은 그의 협상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 팀워크의 빛나는 순간

    최진수의 실수 이후, 팀원들이 그를 책망하기보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모습은 팀워크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윤주노의 침착한 리더십과 팀의 협력이 어우러져 협상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짜릿한 전율을 안겼습니다.

  3. 송회장의 위기 폭로

    송회장의 500억 원 비밀 대출이 밝혀지는 장면은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이 사건은 산인그룹 전체를 위협하는 변수로 작용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별 출연과 분위기


이번 화에서는 특별 출연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 김창완(박래경): 윈드 사장 역으로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윤주노의 비전에 힘을 실어줍니다. 그의 철학이 담긴 '온고지신'은 협상의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했습니다.

  • 미야우치 히토미(히로세 하루카): 시미즈 직원으로서 날카로운 대사와 표정으로 협상의 긴장감을 높였고, 최진수와의 식사 장면에서 따뜻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 아오키 무네타카(나이토 센이치): 금속 세공 장인으로서 깊은 감정을 담아내며, 윤주노와의 협상에 무게감을 부여했습니다.


이들의 연기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극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청 추천


  • 협상과 전략에 관심 있는 시청자

  • 이제훈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를 좋아하는 팬

  • 조직 내 갈등과 팀워크를 다룬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를 선호하는 드라마 팬



총평


<협상의 기술> 6화는 협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한 회차였습니다. 윤주노의 진심 어린 설득과 팀워크의 가치는 이번 화의 핵심 메시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전달했습니다. 특별 출연 배우들의 연기는 극에 깊이와 감동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다만, 송회장의 비밀 대출로 인해 위기가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았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윤주노가 이 문제를 어떻게 돌파할지, 그리고 이상무의 숨겨진 계획이 무엇일지 기대가 큽니다. 협상은 끝나지 않았으며, 진짜 기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치밀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이번 화는 드라마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에피소드입니다.



다시보기 및 정보


  • 방송일: 2025년 3월 23일

  •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22:3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