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파인: 촌뜨기들 11화 드라마 리뷰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 admiralty1013
  • 8월 15일
  • 4분 분량
파인: 촌뜨기들 11화 드라마 리뷰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2025년 8월 13일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 11화는 1970년대 신안 앞바다 보물선 도굴을 소재로 한 웹툰 원작 드라마의 최종 에피소드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오관석(류승룡 분)과 오희동(양세종 분)을 중심으로 한 도굴팀의 보물 인양 작업이 절정에 달하면서, 김 교수(김의성 분)의 생존과 재습격, 양정숙(임수정 분)의 회사 장악 시도가 배신과 추락으로 무너지는 과정을 다룹니다. 총 11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케이퍼, 범죄, 모험, 액션, 느와르,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블랙 코미디 장르를 아우르며, 11화에서는 도굴팀의 최종 분쟁과 양정숙의 개인적 몰락, 천황식(장광 분)의 재등장, 명동 박할매(이용녀 분)의 개입이 주요 줄거리로 펼쳐집니다. 주요 테마는 탐욕과 배신, 생존을 위한 속임수이며, 오관석 일행의 보물 처리 과정과 양정숙의 야심이 파국으로 치닫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도굴팀의 작업 과정과 인물들의 속내를 통해 드라마의 전체 결말을 제시하며, 절벽 추락 반전과 관계 설정의 변화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마무리합니다.



출연자 소개


  • 오관석 (류승룡)

    • 소개: 도굴꾼들의 리더로, 자잘한 사기와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는 인물입니다.

    • 특징: 관석은 희동의 배신을 알게 된 후 무안 창고로 향하며 팀을 재정비하려 애쓰지만, 천황식과의 거래로 양정숙 처리 지시를 받습니다. 류승룡은 관석의 거칠고 계산적인 성격을 통해 리더십을 표현하며, 가족을 위한 돈 마련 장면과 박할매와의 거래에서 그의 생존 본능을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절벽 추락 장면에서 그의 교활함과 절박함이 돋보입니다.


  • 오희동 (양세종)

    • 소개: 관석의 조카로, 도굴 작업에 참여하는 젊은 인물입니다.

    • 특징: 희동은 도자기를 독차지하며 선자를 구하기 위한 돈 마련에 초점을 맞추며, 양정숙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지만 결국 선자를 선택합니다. 양세종은 희동의 내적 갈등과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무안 창고 도자기 빼돌리기 장면과 1년 후 재회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절박함을 드러냅니다.


  • 양정숙 (임수정)

    • 소개: 천황식의 부인으로, 흥백산업의 실권을 노리는 인물입니다.

    • 특징: 정숙은 천황식의 건강 악화와 회사 재정 문제를 마주하며 임신 사실을 이용하지만, 유산과 박할매의 개입으로 계획이 무너집니다. 임수정은 정숙의 야심과 감정적 취약점을 균형 있게 표현하며, 여관 은신 장면에서 그녀의 복잡한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회사 탈세 조사와 사채 처리 시도에서 그녀의 계산적인 면모가 돋보입니다.


  • 임전출 (김성오)

    • 소개: 흥백산업의 운전기사로, 정숙의 과거 연인입니다.

    • 특징: 전출은 이전 에피소드에서 사망한 것으로 묘사되며, 11화에서는 그의 죽음이 양정숙의 협박 소재로 언급됩니다. 김성오는 전출의 충성스러운 성격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 천황식 (장광)

    • 소개: 흥백산업 회장으로, 정숙의 남편입니다.

    • 특징: 회장은 출소 후 정숙의 배신을 파악하며, 박할매를 통해 지시를 내립니다. 장광은 회장의 권위적이고 노련한 모습을 통해 인물의 깊이를 더합니다.


  • 김 교수 (김의성)

    • 소개: 부산 골동품 사기꾼으로, 도굴에 관여하는 인물입니다.

    • 특징: 교수는 배 폭발에서 생존하며 재등장하며, 무안 창고 습격으로 반전을 일으킵니다. 김의성은 교수의 교활한 매력을 강조하며, 총격 장면에서 긴장감을 높입니다.


  • 심홍기 (이동휘)

    • 소개: 목포경찰서 경관으로, 도굴팀을 조사하는 인물입니다.

    • 특징: 홍기는 김 교수 패거리를 추격하며 부상을 입지만, 도굴꾼 체포에 기여합니다. 이동휘는 홍기의 정의감과 타협을 자연스럽게 연기합니다.


  • 황태산 (홍기준)

    • 소개: 목포 선주로, 도굴팀의 일원입니다.

    • 특징: 태산은 무안 창고에서 김 교수 총격에 휘말립니다. 홍기준은 태산의 거친 성격을 통해 코미디 요소를 더합니다.


  • 하영수 (우현)

    • 소개: 도자기 전문가로, 도굴팀의 일원입니다.

    • 특징: 영수는 무안 창고에서 김 교수 총격에 휘말립니다. 우현은 영수의 지식적인 면모를 안정적으로 표현합니다.


  • 고석배 (임형준)

    • 소개: 잠수사로, 도굴팀의 일원입니다.

    • 특징: 석배는 증도 체포 과정에 휘말립니다. 임형준은 석배의 실용적인 성격을 통해 드라마의 리얼리즘을 강조합니다.


  • 박선자 (김민)

    • 소개: 행운다방 레지로, 희동의 연인입니다.

    • 특징: 선자는 희동에 의해 구출되며, 1년 후 재회로 동기를 부여합니다. 김민은 선자의 취약함을 감정적으로 그려냅니다.


  • 장 마담 (우미화)

    • 소개: 행운다방 마담으로, 선자를 관리하는 인물입니다.

    • 특징: 마담은 선자의 구출 과정에서 언급되며, 드라마의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우미화는 마담의 냉정한 성격을 세밀하게 표현합니다.


  • 장벌구 (정윤호)

    • 소개: 목포 건달로, 김 교수 일행의 일원입니다.

    • 특징: 벌구는 이전 에피소드에서 사망한 것으로 묘사되며, 그의 과거가 김 교수 패거리의 배경으로 언급됩니다. 정윤호는 벌구의 거친 매력을 통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 나대식 (이상진)

    • 소개: 송기택의 조수로, 도굴팀과 연결된 인물입니다.

    • 특징: 대식은 무안 창고에서 김 교수 총격에 휘말리지만, 관석과 재회합니다. 이상진은 대식의 보조적인 역할을 안정적으로 연기합니다.


  • 송기택 (김종수)

    • 소개: 골동품점 동양미술 사장으로, 도굴팀의 후원자입니다.

    • 특징: 기택은 무안 창고에서 김 교수 총격에 휘말립니다. 김종수는 기택의 상인적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냅니다.


  • 명동 박할매 (이용녀)

    • 소개: 해월상사 대표로, 사채업자입니다.

    • 특징: 박할매는 천황식의 처제로 밝혀지며, 양정숙의 계획을 무너뜨립니다. 이용녀는 박할매의 노련하고 교활한 성격을 통해 드라마의 반전을 강조합니다.


  • 김덕산 (권동호)

    • 소개: 양할멈의 아들로, 김 교수 패거리의 일원입니다.

    • 특징: 덕산은 홍기와의 거래에서 언급됩니다. 권동호는 덕산의 거친 성격을 통해 액션 장면을 돋보이게 합니다.



주요 내용


"파인: 촌뜨기들" 11화는 오관석의 무안 창고 도착으로 시작합니다. 오관석은 희동이 도자기를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합니다. 한편, 배 폭발에서 살아남은 김 교수가 무안 창고를 습격해 송기택, 황태산, 하영수를 총격합니다. 창고에 불을 지르고 도자기를 챙긴 김 교수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양정숙은 천황식의 탈세 조사 소식을 듣고 목포로 향하지만, 희동과 만나 도자기 거래를 시도합니다. 정숙은 임신 사실을 이용해 희동을 설득하려 하지만, 희동은 돈을 우선하며 거절합니다. 천황식은 관석에게 정숙 처리 지시를 내리고, 박할매가 개입합니다. 관석은 박할매로부터 돈과 주소를 받지만, 절벽에서 트럭 추락 사고로 도자기와 함께 떨어집니다. 정숙은 진 사장의 배신으로 여관에서 위기에 처합니다. 1년 후, 희동은 선자와 재회하며 골동품 사업을 준비하고, 관석은 대식과 함께 생존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에피소드는 도굴팀의 파국과 인물들의 생존으로 마무리되며, 드라마의 전체 결말을 제시합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1. 김 교수 무안 창고 총격 장면

    • 설명: 김 교수가 생존해 무안 창고를 습격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반전의 절정을 이루며, 배신과 분노를 표현합니다. 김의성의 표정 연기가 긴장감을 높입니다.


  2. 절벽 트럭 추락 장면

    • 설명: 관석이 도자기를 지키려 트럭과 함께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 특징: 양정숙의 계획이 무너지는 순간을 상징하며, 류승룡의 절박한 연기가 몰입감을 더합니다.


  3. 1년 후 희동과 선자 재회 장면

    • 설명: 희동이 선자와 양장점에서 재회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드라마의 희망적 마무리를 이루며, 양세종의 감정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리뷰 코멘터리


"파인: 촌뜨기들" 11화는 탐욕과 배신의 테마를 깊이 있게 마무리한 에피소드입니다. 류승룡은 오관석의 리더십을 통해 팀의 파국을 설득력 있게 이끌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양세종은 희동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합니다. 임수정과 김의성, 이용녀 등 조연들의 안정된 연기도 돋보입니다. 연출은 총격과 추락 장면에서 긴장과 여유를 유지하며, 카메라 워크가 인물들의 속내를 세밀하게 포착합니다. 특수효과는 트럭 폭발 장면에서 리얼함을 강조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의 균형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전체 시리즈에 대한 만족감을 자아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욕망과 생존을 통해 인간성을 탐구하며, 통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줍니다.



시청 추천


  • 범죄 드라마 팬: 도굴팀의 배신과 반전 과정이 매력적입니다.

  • 느와르 드라마 팬: 인물들의 어두운 속내와 긴장감이 위로를 줍니다.

  • 모험 드라마 팬: 보물 처리와 추락 요소가 흥미를 끌 것입니다.



총평


"파인: 촌뜨기들" 11화는 탐욕의 파국과 반전으로 강렬한 결말을 알립니다. 류승룡과 양세종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연출은 사건과 감정의 균형을 잘 맞췄습니다. 생존을 추구하는 테마를 통해 인간성을 탐구하며, 도굴팀과 양정숙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에피소드입니다. 몰입감과 메시지가 뛰어나 전체 드라마를 인상적으로 마무리합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