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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12화 드라마 리뷰 – 이준호, 김민하, 이창훈, 김영옥

  • admiralty1013
  • 7일 전
  • 4분 분량

2025년 11월 16일에 공개된 "태풍상사" 12화는 수술용 장갑 납품 입찰 경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표상선과의 대결, 말레이시아 공장 재고 구매를 통한 낙찰 성공, 그리고 창고 화재 사건으로 인한 위기가 드러납니다. 이 에피소드는 1990년대 후반 IMF 경제 위기 속에서 상사맨들의 생존 노력과 인간관계를 탐구하며, 강태풍의 리더십과 오미선의 헌신, 팀워크가 강조됩니다. 총 16부작 드라마로서, 말레이시아 공장과 창고, 사무실 등을 무대로 가족애와 로맨스 요소를 더합니다. 주요 테마는 위기 극복과 사랑의 고백으로, 표현준의 방화 의혹과 차용증 비밀이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 화에서는 배송중의 해외 출장과 강태풍의 오미선 구출 장면, 남모와 미호의 갈등이 핵심입니다.



출연자 소개


강태풍 (이준호)

  • 소개: 26세 남성으로, 태풍상사 대표입니다. 12화에서 수술용 장갑 입찰을 주도하며, 표상선과의 경쟁에서 팀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공장 전략을 세웁니다. 창고 화재에서 오미선을 구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 특징: IMF 위기 속에서 회사를 지키려 노력하며, 오미선에게 고백합니다. 이준호는 입찰 준비 장면에서 결의에 찬 표정을 보이며 리더십을 표현합니다. 창고 화재 장면에서 화상을 입으면서도 오미선을 안아 나오는 동작으로 용기를 발휘하며, 회식 자리에서 낮은 톤으로 감정을 드러냅니다. 고마진과의 회의에서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오미선 (김민하)

  • 소개: 24세 여성으로, 태풍상사 영업사원입니다. 12화에서 입찰 준비를 지원하며, 창고 화재에서 갇히는 위기를 겪고, 가족 일상을 관리합니다.

  • 특징: 영업 전환 후 위기에 직면하지만, 팀워크로 극복합니다. 김민하는 창고 화재 장면에서 공포와 절박함을 표현하며, 강태풍과의 대화에서 눈물 어린 시선으로 감정 깊이를 더합니다. 입찰 성공 후 행복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따뜻함을 강조합니다. 염분이와 범이의 일상에서 자상한 면모를 보입니다.


고마진 (이창훈)

  • 소개: 36세 남성으로, 태풍상사 영업부 과장입니다. 12화에서 입찰 경쟁에서 오미선을 지원하며, 말레이시아 전략에 관여합니다.

  • 특징: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지만, 초기 편견을 극복합니다. 이창훈은 회의 장면에서 불만을 드러내는 움직임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낙찰 성공 장면에서 기쁨을 표현합니다. 창고 화재 후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후회 어린 시선을 보입니다.


표박호 (김상호)

  • 소개: 55세 남성으로, 표상선 대표입니다. 12화에서 수술용 장갑 납품 경쟁을 벌이며, 차선택을 압박합니다.

  • 특징: 태풍상사를 압박하려는 빌런으로, 아들 표현준과의 대화에서 냉철함을 보입니다. 김상호는 사무실 장면에서 낮은 톤으로 위압감을 발휘합니다.


왕남모 (김민석)

  • 소개: 26세 남성으로, 강태풍의 친구입니다. 12화에서 로맨스 갈등을 겪으며, 태풍을 응원합니다.

  • 특징: 호프집 운영 중 IMF 어려움을 겪지만, 미호와의 관계를 지킵니다. 김민석은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화를 내는 장면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오미호 (권한솔)

  • 소개: 21세 여성으로, 오미선의 동생입니다. 12화에서 녹색어머니회 참석과 남모와의 갈등을 보입니다.

  • 특징: 가족 부양 중 로맨스를 추구합니다. 권한솔은 남모 어머니와의 대치 장면에서 울분을 터뜨리는 연기로 깊이를 더합니다.


배송중 (이상진)

  • 소개: 30세 남성으로, 태풍상사 물류부 대리입니다. 12화에서 말레이시아 출장으로 재고 구매를 성공합니다.

  • 특징: 해외 출장에서 공장 변경 사실을 파악합니다. 이상진은 전보 도착 장면에서 긴장감을 표현합니다.


차선택 (김재화)

  • 소개: 43세 여성으로, 태풍상사 총무부 차장입니다. 12화에서 표박호의 압박을 받습니다.

  • 특징: 퇴사 후 녹즙 판매 중 과거 서류로 갈등합니다. 김재화는 협박 장면에서 두려움을 보입니다.


염분이 (김영옥)

  • 소개: 68세 여성으로, 오미선의 할머니입니다. 12화에서 가족 일상에서 치매 증상을 보입니다.

  • 특징: 가족을 지키는 역할로 따뜻함을 더합니다. 김영옥은 일상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합니다.


정정미 (김지영)

  • 소개: 50세 여성으로, 강태풍의 어머니입니다. 12화에서 오미선 가족을 챙깁니다.

  • 특징: 주부로서 가족애를 드러냅니다. 김지영은 가정통신문 장면에서 살뜰함을 표현합니다.


표현준 (무진성)

  • 소개: 26세 남성으로, 표상선 이사입니다. 12화에서 아버지와 갈등하며, 창고 방화 의혹을 받습니다.

  • 특징: 경쟁심으로 행동합니다. 무진성은 미국 유학 거부 장면에서 반발을 보입니다.


오범 (권은성)

  • 소개: 8세 남성으로, 오미선의 동생입니다. 12화에서 학교 일상과 가족애를 보입니다.

  • 특징: 어린아이로서 천진함을 드러냅니다. 권은성은 미호와의 장면에서 귀여움을 표현합니다.



주요 내용


"태풍상사" 12화는 수술용 장갑 납품 입찰로 시작합니다. 강태풍, 오미선, 고마진이 표상선과의 경쟁에서 미국 본사 대신 말레이시아 공장 재고 구매 전략을 세웁니다. 고마진은 무리라고 말리지만, 태풍은 포기하지 않고 배송중을 말레이시아로 보냅니다. 배송중은 공장 변경 사실을 파악하고, 열흘 전 계약 해지된 재고를 40% 할인으로 5111박스 구매합니다. 한편, 남모 어머니는 미호를 안타깝게 여기고, 미호는 녹색어머니회에 참석합니다. 입찰 마감 3분 전 전보가 도착해 낙찰에 성공합니다. 표박호는 2억 손실로 표현준을 미국으로 보내려 하지만, 표현준은 거부하고 차선택을 통해 차용증을 알아냅니다. 장갑이 도착한 창고에 불이 나 오미선이 갇히고, 문이 잠긴 상황에서 강태풍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 구합니다. 한편, 남모 어머니는 미호에게 남모와 만나지 말라고 하며 갈등이 발생합니다. 엔딩에서는 태풍이 오미선을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깁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입찰 낙찰 장면

  • 설명: 입찰 마감 직전 전보 도착으로 낙찰 성공하는 과정입니다.

  • 특징: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이준호의 결의 표정과 팀원들의 기쁨이 대조됩니다. 빠른 편집과 음악이 현실적 공감을 자아냅니다. 2분간의 빌드업이 팀워크를 강조하며, 낮은 톤 대사와 시선 흐름이 승리의 쾌감을 줍니다.


창고 화재 구출 장면

  • 설명: 오미선이 갇힌 창고에 불이 나 강태풍이 구하는 과정입니다.

  • 특징: 액션과 감정 강조 장면으로, 이준호의 화상 입는 동작과 김민하의 공포 표현이 긴장감을 줍니다. 화면 전환과 불꽃 효과가 위기를 재현하며, 빠른 편집이 감정 고조를 더합니다. 음악과 대화 음향이 교차되며 구원의 무게를 강조합니다.


남모와 미호 갈등 장면

  • 설명: 남모 어머니가 미호에게 만나지 말라고 하며 발생하는 갈등입니다.

  • 특징: 로맨스 갈등 장면으로, 김민석의 화내는 대사와 권한솔의 울분 표현이 긴장감을 줍니다. 대화 컷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내면 갈등을 강조합니다. 3분간의 빌드업이 가족애를 명확히 하며, 시선 흐름이 불안을 줍니다.



리뷰 코멘터리


"태풍상사" 12화는 입찰 경쟁부터 낙찰 성공, 창고 화재까지 휴먼 드라마의 본질인 위기 극복과 로맨스를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이준호는 입찰 주도부터 구출 장면, 고백 여운까지 강태풍의 리더십과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20대 배우의 내공을 발휘합니다. 김민하는 오미선의 헌신과 화재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강태풍과의 케미를 쌓아가고, 이창훈은 고마진의 조언과 성공 장면으로 긴장감을 강조합니다. 김상호는 표박호의 압박 장면으로 빌런 면모를 더합니다. 연출은 말레이시아 출장 에코와 창고 불꽃, 대화 컷을 교차 편집하며 카메라 워크로 인물들의 미세 표정 변화를 포착합니다. 다만, 갈등의 반복이 약간의 지루함을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사건 빌드업이 몰입감을 높이며, 위기 극복의 카타르시스가 공감을 제공합니다.



시청 추천


  • 휴먼 드라마 팬: 오미선의 헌신 과정과 갈등 해결이 팀워크와 성장의 깊이를 파고듭니다.

  • 로맨스 팬: 강태풍과 오미선의 구출 장면과 고백 여운이 매력적입니다.

  • 배우 팬: 이준호의 구출 연기와 김민하의 갈등 케미, 이창훈의 조언 장면이 돋보입니다.



총평


"태풍상사" 12화는 입찰 경쟁과 창고 화재 미스터리로 감정적 전개를 이어가며, 휴먼 드라마의 본질을 잘 담아냅니다. 이준호와 김민하, 이창훈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구출 장면이 관계의 재정립을 강조합니다. 연출은 시대 위기와 갈등의 균형을 맞춰 미스터리를 유지하고, 인물들의 과거를 통해 인간성을 드러냅니다. 세부 고증의 세밀함에도 불구하고, 전개의 긴장감이 몰입감과 카타르시스를 주며, 다음 에피소드의 차용증 비밀과 납품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태풍상사 12화 드라마 리뷰 – 이준호, 김민하, 이창훈,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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