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7화 드라마 리뷰 –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
- admiralty1013
- 10월 21일
- 4분 분량

2025년 10월 20일에 공개된 "착한 여자 부세미" 7화는 가성 그룹 회장의 개인 경호원 김영란이 '부세미'라는 가짜 신분으로 위장한 채 무창 마을에서 3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김영란의 생모 김소영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가선영의 협박, 가선우의 정신병원 탈출, 그리고 전주원의 실종 사건으로 이어지며,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음모와 로맨스 요소를 강조합니다. 총 12부작 드라마로서, 인생 리셋을 위한 생존 게임과 신분 세탁 테마를 다루며, 주요 테마는 가족의 배신과 신뢰 회복, 사랑의 갈등입니다. 가선영의 살해 지시와 이돈의 증거 확보 시도가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합니다. 이 화에서는 김영란의 위기 대처와 전동민의 감정 변화가 핵심입니다.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출연자 소개
김영란 / 부세미 (전여빈)
소개: 가성 그룹 회장의 개인 경호원으로, 흙수저 출신 여성입니다. 7화에서 어머니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고, 가짜 신분 '부세미'로 무창 유치원 교사로 위장합니다.
특징: 어머니 김소영의 협박과 가선영의 음모 속에서 냉정하게 대처합니다. 전여빈은 영란의 유치원 수업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동화 낭독으로 친근함을 표현하며, 어머니와의 대치에서 차가운 눈빛으로 내적 갈등을 드러냅니다. 전주원 실종 사건에서 CCTV를 분석하며 위기 해결 능력을 보이고, 전동민과의 만남에서 미묘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가선우 탈출 소식을 듣고 안도하는 모습으로 전략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전동민 (진영)
소개: 무창에서 딱지 농사를 짓는 싱글대디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7화에서 아들 주원의 실종으로 고통받습니다.
특징: 밤에 가로등을 설치하며 부세미를 은근히 챙깁니다. 진영은 동민의 러닝 장면에서 멋쩍은 표정으로 로맨틱한 면을 더하고, 주원 실종 시 절박한 모습으로 부성애를 표현합니다. 김소영의 무례한 질문에 곤혹스러워하며, 부세미의 도움에 감사하는 눈빛으로 관계 변화를 암시합니다.
이돈 (서현우)
소개: 가성 그룹 회장의 개인 변호사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7화에서 가선우를 탈출시키며 증거를 노립니다.
특징: 가선우를 설득하며 전략을 펼칩니다. 서현우는 돈의 병원 면회 장면에서 서류를 보여주며 설득력 있는 태도를 보이고, 가선우의 도주를 예측한 듯한 미소로 지능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부세미에게 "일이 쉽게 끝날 수도 있다"는 메시지로 동맹 관계를 강화합니다.
가선영 (장윤주)
소개: 가성 그룹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30대 여성입니다. 7화에서 김소영을 협박하고 살해를 지시합니다.
특징: 김소영을 매달아 위협하며 악랄함을 드러냅니다. 장윤주는 선영의 이사회 장면에서 협박하는 대사로 카리스마를 표현하며, 금고를 열고 전화하는 장면에서 차가운 표정으로 빌런의 깊이를 더합니다. 가선우의 탈출 소식에 분노하며, 살해 지시로 긴장감을 높입니다.
백혜지 (주현영)
소개: 가성 그룹 회장 저택 도우미이자 영란의 룸메이트로, 20대 여성입니다. 7화에서 영란과 어머니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특징: 영란의 방에서 대화를 듣고 누군가에게 보고합니다. 주현영은 혜지의 엿듣는 장면에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면을 보이고, 어머니와의 다툼에서 "진짜 엄마 맞아?"라는 대사로 유쾌함을 더합니다.
김소영 (소희정)
소개: 영란의 생모로, 50대 여성입니다. 7화에서 무창을 찾아와 딸을 협박합니다.
특징: 상처투성이로 유치원에 나타나 영란을 끌어안습니다. 소희정은 소영의 대치 장면에서 애원하는 목소리로 모성애와 배신감을 표현하며, 동민 차에서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장면으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가선우 (이창민)
소개: 가성 그룹 회장의 의붓아들이자 선영의 동생으로, 20대 남성입니다. 7화에서 정신병원에서 탈출합니다.
특징: 누나의 배신에 분노합니다. 이창민은 선우의 면회 장면에서 "누굴 바보로 알어?" 대사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고, 도주 장면에서 "나 가선우야!" 외침으로 결의감을 강조합니다.
전주원 (양우혁)
소개: 동민의 아들로, 7세 남아입니다. 7화에서 실종됩니다.
특징: "엄마를 본 것 같아" 따라가다 실종됩니다. 양우혁은 주원의 울음 장면에서 순수함을 표현하며, 김소영에게 팩트 폭력을 날리는 대사로 유쾌함을 더합니다.
이미선 (서재희)
소개: 무창 이선 유치원 원장이자 이돈의 누나로, 40대 여성입니다. 7화에서 참관 수업을 진행합니다.
특징: 부세미의 수업을 지켜봅니다. 서재희는 미선의 장면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지지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최집사 (김재화)
소개: 가성 그룹 회장 저택 집사로, 50대 여성입니다. 7화에서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특징: 요리를 좋아하나 맛이 없다는 설정입니다. 김재화는 집사의 일상 장면에서 코믹한 요소를 더합니다.
양철수 (황재열)
소개: 가성 그룹 회장의 운전기사로, 50대 남성입니다. 7화에서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특징: 회장을 보좌합니다. 황재열은 철수의 운전 장면에서 충성스러운 태도를 보입니다.
강성태 (윤대열)
소개: 무창 로또 1등 당첨자로, 40대 남성입니다. 7화에서 마을 주민으로 등장합니다.
특징: 주원 수색에 참여합니다. 윤대열은 성태의 장면에서 졸부다운 유쾌함을 표현합니다.
표정우 (차시원)
소개: 무창 파출소 경찰로, 30대 남성입니다. 7화에서 김소영과 함께 등장합니다.
특징: 유치원에 동행합니다. 차시원은 정우의 장면에서 공식적인 태도를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
"착한 여자 부세미" 7화는 가선영이 김소영을 폭행하고 매달아 협박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가선영은 "그럼 딸도 죽일 수 있어?"라고 위협하며 김소영을 이용합니다. 한편, 가선우는 정신병원에 감금된 사실을 깨닫고, 이돈이 찾아와 가선영의 서명을 보여주며 동맹을 제안합니다. 가선우는 분노하며 "누나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고 외칩니다. 무창 유치원에서 참관 수업이 열리고, 부세미(영란)는 동화 낭독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중 김소영이 상처투성으로 경찰과 함께 나타나 영란을 끌어안고 울며 재회합니다. 영란은 어머니를 집으로 데려가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 가선영이 보냈냐"고 추궁합니다. 김소영은 "가성호랑 왜 결혼했냐, 결혼 대가로 뭘 받기로 했냐"라고 몰아붙이며, 이 대화를 백혜지가 엿듣습니다. 김소영은 동민과 주원의 사진을 찍어 가선영에게 보냅니다. 가선영은 이사회에서 임원들을 협박하며 대표이사 추천을 강요합니다. 이돈은 가선영 일행을 따돌리고 가선우를 탈출시킵니다. 무창에서 주원이 실종되고, 마을 주민들이 수색에 나섭니다. 영란은 CCTV로 차 번호를 분석하며 주원을 찾고, "엄마를 본 것 같아 따라갔다"는 주원을 안아줍니다. 가선우는 이돈의 차를 빼앗아 도주하고, 이돈은 부세미에게 "가선우가 큰 걸 가지고 있다. 일이 쉽게 끝날 수도 있다"라고 전합니다. 가선영은 금고를 열고 누군가에게 부세미의 사진과 주소를 보내 살해를 지시합니다. 에피소드는 8화 예고로 마무리됩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김소영의 유치원 등장 장면
설명: 상처투성으로 경찰과 함께 유치원에 나타나 영란을 끌어안는 장면입니다.
특징: 모녀 재회의 충격적 순간으로, 소희정의 애원하는 울음과 전여빈의 차가운 눈빛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높입니다. 5분간 펼쳐지는 감정 교차가 가족 배신 테마를 강조하며, 다음 전개 기대를 자아냅니다.
가선우의 탈출 장면
설명: 이돈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을 탈출하다 차를 빼앗아 도주하는 장면입니다.
특징: 이창민의 "나 가선우야!" 외침과 서현우의 예측된 미소가 지능 싸움을 드러냅니다. 10분간의 추격 신으로 액션 요소를 더하며, 증거 확보의 전환점으로 몰입을 증폭합니다.
가선영의 살해 지시 장면
설명: 금고를 열고 누군가에게 부세미 살해를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특징: 장윤주의 차가운 표정과 음습한 음악이 빌런의 깊이를 강조합니다. 3분간의 스산한 분위기로 클리프행어 효과를 주며, 생존 게임의 위기를 고조합니다.
리뷰 코멘터리
"착한 여자 부세미" 7화는 김소영의 등장부터 가선영의 살해 지시까지 범죄 로맨스의 본질인 배신과 생존을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전여빈은 영란의 위기 대처 장면에서 냉정함부터 모성애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흙수저 캐릭터의 생동감을 잡습니다. 장윤주는 선영의 협박 장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랄함을 정교하게 드러내며, 빌런의 매력을 강조합니다. 서현우는 돈의 전략적 움직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진영은 동민의 부성애로 로맨스 요소를 완성합니다. 주현영의 혜지 엿듣기 장면은 코믹함을 불어넣고, 소희정의 소영 독백은 가족 갈등을 부각합니다. 연출은 CCTV 분석과 탈출 추격으로 카메라 워크를 활용해 미세 감정을 포착합니다. 배우 케미와 무창 마을 배경이 몰입을 높이며, 증거 확보와 살해 지시가 다음 화 기대를 자아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배신 속 공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청 추천
범죄 로맨스 팬: 김소영 등장과 가선영 지시 장면이 생존 게임 향수를 자아냅니다.
성장 드라마 팬: 영란의 위기 대처와 동민의 감정 변화가 트라우마 깊이를 파고듭니다.
배우 팬: 전여빈의 냉정 연기와 장윤주의 빌런 장면, 서현우의 전략적 매력이 돋보입니다.
총평
"착한 여자 부세미" 7화는 모녀 재회와 탈출 사건으로 감정적 전개를 이어가며, 범죄 로맨스 본질을 잘 담아냅니다. 전여빈과 장윤주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배신과 신뢰 장면이 관계 재정립을 강조합니다. 연출은 과거 배신과 현재 위기 균형을 맞춰 미스터리를 유지하고, 인물 야망 통해 인간성을 드러냅니다. 몰입감과 긴장감이 뛰어나며, 가선우 증거와 살해 지시가 어떻게 펼쳐질지 8화 기다리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