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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 드라마 리뷰 – 이진욱, 정채연

  • admiralty1013
  • 8월 4일
  • 4분 분량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 드라마 리뷰 – 이진욱, 정채연




2025년 8월 2일에 공개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는 대형 로펌 율림에서 펼쳐지는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정의롭고 당차하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과 실력 최고지만 냉정한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의 만남을 시작으로, 법정과 오피스에서의 갈등과 성장을 그립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법정, 오피스, 성장, 휴먼 장르를 아우르며, 1화에서는 로펌 입사 과정과 첫 사건을 통해 인물들의 성격과 관계를 소개하며 시청자를 끌어들입니다. 주요 테마는 상처를 입은 이들의 치유와 사랑의 다양한 형태이며, 효민과 석훈의 대립과 협력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출연자 소개


  • 윤석훈 (이진욱)

    • 소개: 율림 송무팀 파트너 변호사로, 팀장 역할을 맡은 인물입니다.

    • 특징: 창의적인 논리와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나, 시간관념 없는 사람을 싫어하고 사담을 피하는 냉정한 성격입니다. 자기 사람에게는 깊이 보듬지만, 적대적 대상에게는 가차 없습니다. 이진욱은 석훈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내면의 상처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합니다.


  • 강효민 (정채연)

    • 소개: 율림 송무팀 신입 변호사로, 언어 재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 특징: 집중하면 주변과 단절될 만큼 몰입하지만, 지각과 물건 분실이 잦아 사회생활에 서툽니다. 석훈의 멘토링 아래 성장해 나갑니다. 정채연은 효민의 당찬 매력과 허술한 면을 균형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 이진우 (이학주)

    • 소개: 율림 송무팀 어쏘 변호사로, 중간 실무자 역할을 합니다.

    • 특징: 석훈을 존경하며 업무를 척척 해내고, 신입들을 지도합니다. 무난하고 둥근 성격으로 인기 많습니다. 이학주는 진우의 안정적인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 허민정 (전혜빈)

    • 소개: 율림 송무팀 어쏘 변호사로, 석훈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인물입니다.

    • 특징: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 외로움을 안고 있지만, 눈부신 성과를 내는 유능한 변호사입니다. 전혜빈은 민정의 강인함과 취약점을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 지국현 (김강민)

    • 소개: 율림 송무팀 신입 변호사로, 효민의 대학 및 로스쿨 동기입니다.

    • 특징: 성적과 성격이 좋고 평범하며, 효민의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김강민은 국현의 안정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 최호연 (이주연)

    • 소개: 율림 송무팀 신입 변호사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인물입니다.

    • 특징: 10대 미혼모의 딸로 할머니 손에서 자랐으나 바른 성품입니다. 낮에는 공부, 밤에는 아르바이트하며 로스쿨 졸업했습니다. 이주연은 호연의 강인함을 잘 드러냅니다.


  • 오상철 (표재겸)

    • 소개: 율림 송무팀 신입 변호사로, 금수저 출신입니다.

    • 특징: 동림산업 회장의 막내아들로, 선한 성격이지만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세 번 만에 변호사 시험 합격했습니다. 표재겸은 상철의 순수함을 강조합니다.


  • 권나연 (김여진)

    • 소개: 석훈의 사수로, 송무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특징: 탁월한 실력을 지녔으나 사내 정치에 밀려 파견됐다가 복귀합니다. 김여진은 나연의 멘토다운 면모를 설득력 있게 연기합니다.


  • 한설아 (권아름)

    • 소개: 효민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룸메이트로, 의사입니다.

    • 특징: 정의감 넘치며 직설적입니다. 권아름은 설아의 응원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립니다.


  • 이지은 (이승연)

    • 소개: 효민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룸메이트로, 작사가입니다.

    • 특징: 유명 작사가로, 과잉 감정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승연은 지은의 감정적인 면을 잘 표현합니다.


  • 고승철 (김의성)

    • 소개: 율림 창립 파트너입니다.

    • 특징: 로펌을 1위로 만들기 위해 수단 가리지 않습니다. 김의성은 승철의 야망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 고태섭 (박정표)

    • 소개: 율림 파트너로, 승철의 아들입니다.

    • 특징: 능력은 떨어지지만 대표 야망이 큽니다. 박정표는 태섭의 권모술수를 자연스럽게 연기합니다.


  • 김율성 (홍서준)

    • 소개: 율림 창립 파트너이자 송무 부문장입니다.

    • 특징: 따뜻한 인품으로 후배를 아낍니다. 홍서준은 율성의 온화함을 잘 드러냅니다.



주요 내용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는 대형 로펌 율림의 신입 변호사 채용 면접으로 시작합니다. 지하철에서 책에 몰입하다 2분 지각한 강효민은 윤석훈에게 시간관념 없음을 지적받아 탈락 위기에 처하지만, 모의 법정에서 날카로운 논리로 분위기를 뒤집고 합격합니다. 첫 출근 후 효민은 힘들기로 유명한 송무팀에 지원하며, 다른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팀 배정을 받습니다.


석훈은 효민을 탐탁지 않아 하지만, 효민의 명쾌한 질문에 눈길을 줍니다. 첫 업무로 도시가스 회사 주주총회에 참석한 효민은 자료에서 수상한 데이터를 발견하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합니다. 이틀 무단결근 후 로펌으로 돌아온 효민은 석훈에게 발언권을 요구하며 발견한 사실을 브리핑하고, 이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됩니다. 석훈은 무단결근을 경고하지만 효민의 공을 인정합니다.


한편, 효민은 남자친구 한성찬과 저녁을 먹으며 자신의 가족사를 암시하며 불편함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석훈은 과거 여자와 찍은 영상을 보며 회상합니다. 에피소드는 효민의 꿈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쌍둥이 언니 효주의 존재를 암시합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1. 면접 지각과 논리 반전 장면

    • 설명: 효민이 지각으로 탈락 위기에 처하지만, 모의 법정에서 논리로 분위기를 뒤집는 장면입니다.

    • 특징: 효민의 당찬 성격과 재능을 드러내며, 석훈과의 첫 대립을 예고합니다. 정채연의 날카로운 연기가 몰입감을 높입니다.


  2. 첫 사건 브리핑 장면

    • 설명: 무단결근 후 효민이 석훈에게 발견한 데이터를 설명하며 발언권을 요구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효민의 열정과 석훈의 인정하는 순간을 보여주며, 두 인물의 관계 발전을 암시합니다. 이진욱의 미묘한 표정 변화가 인상적입니다.


  3. 엔딩 꿈 장면

    • 설명: 효민의 꿈에서 쌍둥이 언니 효주가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 특징: 효민의 가족사를 암시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감정적인 여운이 강합니다.



리뷰 코멘터리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는 로펌의 치열한 세계와 인물들의 내면을 균형 있게 그려낸 에피소드입니다. 이진욱은 석훈의 냉정한 카리스마를 통해 리더십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습니다. 정채연은 효민의 서툰 매력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학주와 전혜빈 등 조연들의 안정된 연기도 돋보입니다.


연출은 면접과 사건 장면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카메라 워크가 인물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합니다. 특수효과는 최소화되어 리얼함을 강조합니다. 다만, 효민의 무단결근 과정이 다소 급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의 균형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자아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사랑과 상처라는 소재를 법정에 녹여내, 통쾌함과 공감을 동시에 줍니다.



시청 추천


  • 법정 드라마 팬: 치열한 논리 대결과 사건 해결 과정이 매력적입니다.

  • 성장 드라마 팬: 신입 변호사의 시행착오와 멘토링이 흥미를 끌 것입니다.

  • 휴먼 드라마 팬: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 변화가 감동적입니다.



총평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화는 로펌 세계의 현실과 인물 성장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립니다. 이진욱과 정채연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연출은 사건과 감정의 균형을 잘 맞췄습니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인간성을 탐구하며, 석훈과 효민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에피소드입니다. 약간의 급전개에도 불구하고, 몰입감과 메시지가 뛰어나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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