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보물섬 3화 리뷰 – 서동주의 숨겨진 과거와 복수의 첫걸음, 충격 반전까지

  • admiralty1013
  • 3월 1일
  • 3분 분량

보물섬 3화


‘보물섬’ 3화는 2025년 2월 28일 방송된 에피소드로, 서동주의 치밀한 복수 계획과 숨겨진 과거의 실마리가 드러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의 냉철한 두뇌 싸움과 허준호의 염장선과의 팽팽한 대립, 홍화연의 여은남과 이해영의 허일도가 얽히며 극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3화는 방송 직후 2049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상위권을 차지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스위스 계좌 해킹과 서동주의 생존 반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화는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며 인물 간 얽히고설킨 관계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강렬한 한 회였습니다.



출연자 소개


  • 서동주(박형식): 염장선에게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으로, 뛰어난 해킹 실력과 상황 판단력을 지녔습니다. 3화에서는 염장선의 스위스 계좌를 해킹하고 허일도의 총격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함을 보여주며, 그의 과거와 기억상실 여부가 새로운 떡밥으로 떠올랐습니다.

  • 염장선(허준호): 나라사랑기금 390억 원을 빼돌린 부패한 권력자이자 서동주의 주적. 냉혹한 성격으로 서동주를 제거하려 하지만, 그의 계좌를 잃고 분노와 혼란에 빠집니다. 허준호의 묵직한 연기가 캐릭터의 위압감을 극대화합니다.

  • 여은남(홍화연): 서동주의 연인이자 동맹으로, 그의 삶에서 유일한 감정적 지지자입니다. 3화에서 서동주와 함께 도망가려다 납치당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홍화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 허일도(이해영): 염장선의 오른팔로, 서동주를 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계좌 비밀번호 변경으로 염장선과 갈등에 휘말립니다. 이해영의 능글맞으면서도 위태로운 연기가 반전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 차강천(우현): 대산가의 수장으로, 허일도가 비상금을 빼돌리려 시도한 인물. 금고 번호에 얽힌 1994년의 단서가 서동주의 과거와 연결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 공비서(서경화): 대산가의 집사로, 서동주의 어린 시절과 관련된 비밀을 아는 듯한 인물. ‘성현’이라는 이름에 반응하며 그의 과거를 풀 열쇠로 주목받습니다.

  • 성보연(이항나): 염장선의 아내로, 서동주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또 다른 인물. 그녀의 회상이 스토리에 깊은 층을 더합니다.



주요 내용


3화는 서동주의 복수 계획과 숨겨진 과거의 단서가 교차하며 긴박하게 전개됩니다. 방송 초반, 서동주는 염장선이 보낸 칼잡이의 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그의 사무실로 찾아갑니다. 그는 염장선이 빼돌린 나라사랑기금 390억 원을 거래 칩으로 제안합니다. 즉시 20억 원을 입금하고, 무사히 빠져나간 후 70억 원, 안전이 보장되면 나머지를 지급하겠다는 조건입니다. 염장선은 이를 받아들이지만, 서동주는 입금 확인 과정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그의 2조 원이 든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손에 넣습니다. 이 장면은 박형식의 침착한 연기와 허준호의 날카로운 대응이 맞물려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염장선은 서동주의 존재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허일도에게 제거를 지시합니다. 한편, 서동주는 여은남에게 “내 삶에서 여자는 너 하나뿐”이라며 함께 도망가자고 설득하고, 약속 장소에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여은남은 그를 만나러 가던 중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납치되고, 홀로 요트 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던 서동주는 허일도의 총격을 받습니다. 허일도는 그의 죽음을 확신하며 염장선에게 보고하지만, 곧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가 변경된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염장선은 모든 책임을 허일도에게 떠넘기며 “2조 원을 채우라”고 윽박지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중반부에서는 허일도가 차강천의 비상금을 빼돌리려 금고 번호가 적힌 종이를 찾아 시도하지만, 이미 번호가 바뀌어 실패합니다. 이 과정에서 종이에 적힌 ‘1994년’, ‘이경하’, ‘김정훈’이라는 단서가 등장하며, 이는 서동주의 과거와 연결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시청자들은 1994년이 서동주의 출생 연도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그의 부모나 어린 시절 사건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하게 됩니다. 동시에 공비서가 ‘성현’이라는 이름에 반응하며 심문을 받는 장면과 성보연이 서동주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회상이 삽입되며, 그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 점차 드러날 준비를 합니다.


클라이맥스는 서동주의 생존 반전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허일도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 서동주가 살아 돌아오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는 기억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진짜 기억상실인지 연기인지 불분명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동주는 염장선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며 4화로 이어질 그의 반격을 예고합니다. 이 반전은 드라마의 스릴러적 요소와 복수극의 몰입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물관계도를 다시 살펴보게 만들었습니다.



시청 추천


  • 스릴러와 복수극을 좋아하며 치밀한 두뇌 싸움을 즐기는 시청자

  • 박형식, 허준호, 홍화연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감정선을 감상하고 싶은 분

  • 인물 간 얽힌 관계와 과거의 비밀을 풀어내는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

  • 반전 요소와 다음 화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끼고 싶은 드라마 팬



다시보기 및 정보


  • 방송일: 2025년 2월 28일

  •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22:00, 토요일 21:5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