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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10화 리뷰 – 진범 이승주, 그녀가 퍼즐의 중심이었다!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 admiralty1013
  • 6월 4일
  • 3분 분량
나인 퍼즐 10화 리뷰 – 진범 이승주, 그녀가 퍼즐의 중심이었다!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나인 퍼즐' 10화는 2025년 6월 4일에 공개된 에피소드로, 11부작 시리즈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중요한 회차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초반부터 권상범의 위급한 상황으로 시작하여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며, 드디어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인 이승주의 정체와 그녀의 복수 동기를 밝혀냅니다.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며 드러나는 부패한 시스템과 개인의 비극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 고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윤이나와 이승주의 대립,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감정적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출연자 소개


  • 윤이나 (김다미)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의 경위로, 과거 삼촌의 죽음과 현재의 연쇄살인 사건을 연결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중심 인물입니다. 김다미는 윤이나의 강인한 외면과 내면의 연약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특히 10화에서 친구 이승주와의 대면 장면에서 그녀의 혼란과 슬픔을 깊이 있게 연기합니다. 이 장면은 캐릭터의 감정적 갈등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김한샘 (손석구)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의 형사로, 윤이나와 협력하며 사건을 파헤칩니다. 손석구는 김한샘의 날카로운 직감과 카리스마를 완벽히 소화하며, 이승주의 정체가 드러나는 과정에서 윤이나와의 긴장감 넘치는 상호작용을 통해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그의 연기는 수사 과정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양정호 (김성균)

    강력2팀의 팀장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함께 숨겨진 비밀을 가진 인물입니다. 김성균은 안정적이면서도 미묘한 연기로 양정호의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며, 특히 이승주와의 연결고리가 암시되는 장면에서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의 연기는 극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최산 (현봉식)

    강력2팀의 형사로, 팀 내에서 인간미를 더하는 인물입니다. 현봉식은 최산의 유연한 성격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긴박한 수사 속에서 완충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10화에서 그의 행동에 대한 의문이 일부 해소되며, 그의 역할이 단순한 조연 이상임을 암시합니다.



주요 내용


'나인 퍼즐' 10화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며 시리즈의 핵심 주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권상범의 죽음과 수사의 긴박함

    에피소드는 권상범이 병원에서 독극물에 의해 사망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의료진으로 위장한 범인이 그의 죽음을 계획적으로 실행했다는 사실은 범인의 치밀함을 보여주며, 수사팀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합니다. 권상범의 죽음은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복수극의 일부임을 암시하며, 수사팀은 범인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2. 의심의 방향과 황인찬의 오해

    양정호가 공중전화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며 수사는 'H' 이니셜을 가진 황인찬에게로 향합니다. 황인찬은 이승주와의 관계와 퍼즐조각을 그린 인물로 의심받지만, 그는 이승주의 조력자에 불과했음이 밝혀집니다. 그의 성소수자라는 정체성과 이승주와의 동거는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나, 이는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한 의도적인 장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이나의 직감과 프로파일링 능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합니다.


  3. 이승주의 정체와 복수의 동기

    에피소드의 핵심은 진범 이승주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이승주는 어린 시절 '이설'이라는 이름으로 드림랜드에서 실종된 아이였으며, 그녀의 어머니 이남숙은 신동아 시장 재개발 과정에서 용역들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이 비극은 도윤수, 오철진, 윤동훈, 권상범, 김무룡, 이강현 등 부패한 권력자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승주는 이들을 상대로 복수를 계획했습니다. 그녀는 더원시티에 돌아와 퍼즐 조각을 통해 복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 모든 사건이 개인의 비극과 사회적 부패의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4. 윤이나와 이승주의 대면

    에피소드의 클라이맥스는 윤이나가 이승주와 대면하는 장면입니다. 이승주는 친구 윤이나에게 "이나야, 돌아볼 수 있겠어?"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그녀의 복수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 장면은 죄책감, 슬픔, 그리고 복수자로서의 냉정함이 뒤섞인 이승주의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며, 윤이나의 혼란과 갈등을 극대화합니다. 두 사람의 대립은 단순한 범죄 해결을 넘어선 감정적 충돌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5. 미해결 질문과 다음 화로의 연결

    이승주의 완전범죄 설계 과정과 남은 퍼즐 조각의 의미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실종된 김무룡이 다음 타겟일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경찰과 윤이나가 이승주의 복수를 막을 수 있을지, 그리고 그녀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마지막 11화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시청 추천


  • 미스터리와 스릴러 애호가

    퍼즐 조각을 통해 사건이 풀리는 독창적인 구성과 반전 요소는 이 장르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입니다. 특히 복수와 정의라는 주제가 얽히며 단순한 범죄 이야기를 넘어서는 깊이를 제공합니다.


  • 배우 팬

    김다미와 손석구의 뛰어난 연기력은 10화의 감정적 무게를 한층 더하며, 두 배우의 팬이라면 그들의 케미와 개별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놓칠 수 없습니다. 김성균과 현봉식의 조연 연기 또한 극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 사회적 메시지에 관심 있는 시청자

    재개발 비리와 권력의 부패를 다룬 이 에피소드는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반영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다시보기 및 정보


  • 공개일: 2025년 6월 4일

  • 공개 회차: 11부작 중 10화



결론


'나인 퍼즐' 10화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며 시리즈의 주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결정적인 에피소드입니다. 이승주의 정체와 그녀의 복수 동기가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개인의 비극을 넘어 부패한 시스템을 고발하는 강렬한 메시지로 확장됩니다. 김다미와 손석구를 비롯한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는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윤이나와 이승주의 대면 장면은 극의 감정적 정점을 이룹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이 남은 상황에서, 이 복수극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그리고 사회적 고찰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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