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휘날리며 1화 리뷰 –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2025년 9월 3일에 방송된 긴머리 휘날리며 1화는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등 대한민국 록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로커 4인방이 나이 총합 225세, 음악 경력 총합 140년으로 첫 동반 여행에 나서는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30년 이상의 비즈니스 우정을 자랑하지만 진짜 여행은 처음이라는 설정으로 촌캉스 출발을 그렸으며, 폭염 속 가죽 의상으로 무장한 채 여주 황포돛배 타기와 선상 라이브, 원주 베이스캠프 입성, 농촌 체험, 저녁식사 준비, 여름밤 평상 라이브 등이 주요 내용으로 펼쳐졌습니다. 게스트로 승희와 박서진이 등장해 세대 공감을 더했습니다. 첫 방송은 출연진의 인간미와 음악적 매력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를 기록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록 레전드들의 일상과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힐링 리얼리티 예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출연자 소개

• 김태원

  부활의 리더로 유명한 록 뮤지션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형님다운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폭염 속 가죽 재킷을 입고 여행을 시작하며 유머러스한 불평을 늘어놓았으며, 황포돛배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선상 라이브를 이끌었습니다. 베이스캠프에서 농촌 체험 중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멤버들을 챙겼고, 평상 라이브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솔로를 선보이며 레전드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 김종서

  시나위 출신 록 보컬리스트로,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행 출발부터 흥을 돋우며 멤버들을 웃게 했고, 황포돛배에서 열정적인 보컬로 라이브를 펼쳤습니다. 베이스캠프 도착 후 몸빼와 고무신을 착용하고 낫으로 풀베기, 토종닭장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청란을 주우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습니다. 평상 라이브에서는 박서진과 함께 듀엣을 부르며 세대 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 김경호

  록 발라드의 대가로 알려진 보컬리스트로, 감성적인 면을 강조했습니다. 폭염 속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도전에서 비명을 지르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황포돛배 라이브에서 파워풀한 고음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농촌 체험 중 닭장 청소와 저녁식사 준비에서 멤버들과의 갈등 요소를 유머로 풀어냈으며, 평상 라이브에서 "록과 트로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라고 감탄하며 박서진의 공연을 극찬했습니다.

  
  

• 박완규

  부활의 전 보컬로, 막내 같은 활기찬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행 첫날 가죽 의상으로 무장해 더위를 호소하며 웃음을 주었고,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도전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이스캠프에서 김종서와 함께 닭장 청소와 풀베기를 담당하며 "오늘은 농부?!"라고 자조하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평상 라이브에서 박서진을 "진짜 우리 막내로 합격"이라고 극찬하며 트로트와 록의 콜라보를 즐겼습니다.

  
  

• 승희

  MZ세대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발휘했습니다. 베이스캠프에서 멤버들과 함께 농촌 체험에 참여하며 세대 차이를 좁혔고, 평상 라이브에서 록 레전드들과의 협연으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여름밤 분위기에서 멤버들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의 힐링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 박서진

  MZ세대 게스트 트로트 가수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황포돛배와 베이스캠프 체험에서 록커들과의 케미를 보여주었고, 평상 라이브에서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김경호와 박완규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막내" 역할을 자처하며 멤버들과의 유쾌한 상호작용으로 에피소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촌캉스 출발과 여주 황포돛배 체험 에피소드는 30년 우정의 록 레전드 4인방이 폭염 속 가죽 의상으로 무장해 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열었습니다. 김태원이 "이 더위에 가죽이라니"라고 투덜거리며 웃음을 주었고, 여주에 도착해 황포돛배를 타며 선상 라이브를 펼쳤습니다. 김종서의 열정적인 보컬과 김태원의 기타, 김경호의 고음, 박완규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즉석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게스트 박서진이 합류해 트로트 요소를 더했습니다. 이 장면은 멤버들의 음악적 본능을 강조하며 여행의 흥을 돋웠습니다.

   
   

2. 원주 베이스캠프 입성과 출렁다리 도전 여주에서 원주로 이동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타고 출렁다리를 건너는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사방이 뚫린 케이블카에서 김경호와 박완규가 비명을 지르며 긴장감을 보였고, 출렁다리에서 멤버들의 웃음과 전설들의 솔직한 반응이 포착되었습니다. 베이스캠프 도착 후 몸빼와 고무신으로 갈아입으며 농촌 모드로 전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김종서와 박완규가 "오늘은 농부?!"라고 말하며 유머를 더했습니다.

   
   

3. 농촌 체험과 저녁식사 준비 베이스캠프에서 낫으로 풀베기, 토종닭장 청소, 청란 주우기 등 우여곡절이 펼쳐졌습니다. 김종서와 박완규가 닭장을 청소하며 인증샷을 남겼고, 승희와 박서진이 합류해 함께 작업했습니다. 멤버들 사이에 사소한 갈등이 생겼으나 유머로 풀어냈으며, 저녁식사 준비 과정에서 라면을 추가로 먹는 장면이 등장해 "라면은 못 참지!"라는 대사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 체험은 레전드들의 일상적 인간미를 드러냈습니다.

   
   

4. 여름밤 평상 라이브 에피소드 클라이맥스로 평상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이었습니다. 김태원의 기타 솔로로 시작해 김종서의 보컬, 김경호의 고음, 박완규의 하모니가 어우러졌고, 게스트 박서진의 트로트와 콜라보가 이루어졌습니다. 김경호가 "록과 트로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라고 감탄했고, 박완규가 "박서진은 진짜 우리 막내로 합격"이라고 극찬하며 세대 공감을 강조했습니다. 승희의 참여로 분위기가 밝아졌으며, 여름밤 감성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5. 다음 화 예고 에피소드 말미에는 다음 화에서 펼쳐질 추가 여행과 음악 미션, 새로운 게스트 등장 등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시청 추천

• 음악 팬 시청자: 황포돛배 선상 라이브와 평상 라이브를 통해 록 레전드들의 즉석 공연을 생생히 즐길 수 있습니다.

  
  

• 출연진 팬 시청자: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의 다양한 매력과 솔직한 일상, 게스트 승희와 박서진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힐링과 세대 공감을 좋아하는 시청자: 30년 우정의 레전드들이 MZ세대와 소통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시보기 및 정보

• 방송일: 2025년 9월 3일

•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