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11화 드라마 리뷰 – 한석규, 배현성, 이레, 김성오
- admiralty1013
- 10월 28일
- 4분 분량

2025년 10월 27일에 공개된 "신사장 프로젝트" 11화는 신사장의 아들 사망 사건의 배후와 진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허준의 범행과 윤동희의 역할이 드러나고 증거 확보를 통해 복수가 마무리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과거 트라우마와 배신 테마를 탐구하며, 최철의 공조와 조필립의 협상 지원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총 12부작 드라마로서, 치킨집과 병원, 창고 등을 무대로 소통 불능 시대의 갈등과 인간성 상실을 다룹니다. 주요 테마는 신사장의 '말의 달인' 면모로, 이허준 유인 작전과 증거 폭로, 윤동희 자백 엔딩이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 화에서는 윤동희 납치와 이허준 체포, 신사장의 감정 해소가 핵심입니다. 시청률은 전국 9.1%, 수도권 8.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자 소개
신 사장 (한석규)
소개: 50대 초반 남성으로, 전 협상 전문가이자 현 치킨집 치킨본부 사장입니다. 11화에서 윤동희를 납치해 아들 사망 진실을 추궁하고, 이허준을 유인해 범행을 폭로하며 복수를 완성합니다. 또한 최철과 조필립에게 공조를 요청하고, 사건 후 치킨집으로 복귀합니다.
특징: 15년 전 아들 신준의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으며, 윤동희 납치 장면에서 차분한 시선과 대사로 내면 갈등을 표현합니다. 한석규는 창고 대치 장면에서 미세한 표정 변화와 손동작으로 복수심을 드러내며, 이허준 유인 대화에서 낮은 톤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합니다. 윤동희 자백 현장에서 분노를 억누르는 연기로 감정 깊이를 더하며, 최철과의 상호작용에서 멘토의 면모를 강조합니다.
조필립 (배현성)
소개: 30대 초반 남성으로, 신입 판사이자 치킨집 직원입니다. 11화에서 신사장의 대리 협상자로 나서 이허준을 유인하고, 김상근 판사와 함께 사건을 지원합니다. 또한 이시온과 함께 신사장의 집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합니다.
특징: 원칙주의자 판사로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악하지만, 신사장의 편법적 접근에 적응하며 성장합니다. 배현성은 유인 작전 장면에서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김상근과의 대화에서 반항적인 태도로 갈등을 강조합니다. 신사장 집 방문 장면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 감정적 깊이를 더합니다.
이시온 (이레)
소개: 23세 여성으로, 알바의 달인입니다. 11화에서 치킨집 알바생으로 등장하며, 조필립과 함께 신사장의 집을 방문해 사건을 지원하고 김용우의 USB를 해킹합니다.
특징: 고등학생 자퇴 후 할머니와 여동생 이예온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며, 억울한 과거를 암시합니다. 이레는 신사장 집 방문 장면에서 실무적 면모를 돋보이게 하며, 조필립과의 상호작용에서 직설적인 태도를 표현합니다. USB 해킹 장면에서 응원하는 동작으로 일상적 에너지를 드러냅니다.
최철 (김성오)
소개: 40대 남성으로,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 형사입니다. 11화에서 신사장의 요청으로 공조하며 이허준을 현장으로 유인하고, 체포 작전을 지휘합니다.
특징: 신사장의 옛 동료로서 사건 수사에 협조하며, 분쟁 중재를 돕습니다. 김성오는 현장 유인 장면에서 서류를 쥔 손과 빠른 발걸음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신사장과의 대화에서 신뢰 어린 시선으로 팀워크를 강조합니다. 체포 장면에서 몸을 던지는 연기로 긴장감을 표현합니다.
주요 내용
"신사장 프로젝트" 11화는 윤동희 납치로 시작합니다. 신사장, 조필립, 이시온이 치킨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최철은 신사장의 안부를 확인합니다. 윤동희는 신사장에게 납치된 상태로 눈을 뜨고, 신사장은 아들 신준 사망 진실을 추궁합니다. 윤동희가 사과를 빌지만 신사장은 분노하며 응징을 가하고, 이허준의 메시지를 확인해 배후를 확신합니다. 한편, 신사장의 연락 두절을 수상히 여긴 최철, 조필립, 이시온, 강여경은 집을 방문해 피와 가스 누출을 발견하고 신사장의 위치로 향합니다. 신사장은 조필립을 대리 협상자로 세우고 최철에게 공조를 요청합니다. 이허준은 윤동희 증거를 없애려 하고, 신사장은 이를 이용해 윤동희에게 배신 사실을 알립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최철은 이허준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허준은 약물을 들고 현장으로 향합니다. 현장에서 신사장이 인질범임을 알게 된 이허준은 윤동희를 죽이려 하지만, 윤동희가 범행을 폭로합니다. 신사장은 이허준에게 아들 사망 이유를 묻고, 이허준은 사고였다고 답합니다. 경찰이 투입돼 이허준과 윤동희를 체포합니다. 신사장은 집으로 돌아와 아들 영상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치킨집으로 복귀합니다. 김상근 판사는 신사장에게 새로운 사건을 의뢰합니다. 엔딩에서는 복수가 마무리되며 미스터리를 유지합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윤동희 납치 장면
설명: 신사장이 윤동희를 납치해 창고에서 아들 사망 진실을 추궁하는 과정입니다.
특징: 드라마의 미스터리 갈등을 여는 장면으로, 민성욱의 두려운 표정과 한석규의 분노가 사건 배후를 포착합니다. 대화 컷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내면 갈등을 강조합니다. 5분간의 빌드업이 윤동희의 자백을 명확히 하며, 낮은 톤 대사와 시선 흐름이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배후 세력의 존재를 암시하는 순간이 통쾌함과 불안을 줍니다.
이허준 유인 장면
설명: 조필립이 이허준을 현장으로 유인하고, 신사장이 대치하는 과정입니다.
특징: '말의 달인' 테마를 증거 폭로 매체로 확장한 장면으로, 화면 전환과 관계자 반응이 현실적 공감을 자아냅니다. 박혁권의 열정적인 움직임과 자료 컷이 대조되며, 유인 장면의 빠른 편집이 카타르시스를 더합니다. 미행 소음과 대화 음향이 교차되며 분쟁 해결의 무게를 강조합니다.
이허준 체포 엔딩 장면
설명: 이허준이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이 투입돼 체포되는 과정입니다.
특징: 미스터리를 고조시키는 장면으로, 칼날 같은 시선과 한석규의 몸 던지기 순간이 트라우마를 재현합니다. 한석규의 긴장한 동작과 표정이 상실을 포착하며, 체포 컷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내면 갈등을 강조합니다. 4분간의 빌드업이 신사장의 복수심과 연결되어 서사를 명확히 합니다.
리뷰 코멘터리
"신사장 프로젝트" 11화는 윤동희 납치부터 이허준 유인, 체포 엔딩까지 코미디 휴먼 액션의 본질인 통쾌함과 소통의 메시지를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한석규는 증거 추적부터 유인 작전, 체포 현장까지 신사장의 카리스마와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50대 배우의 내공을 발휘합니다. 배현성은 필립의 원칙주의와 유인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신사장과의 케미를 쌓아가고, 이레는 시온의 지원과 대화로 신선함을 더합니다. 김성오는 최철의 공조 분석과 체포 순간으로 팀워크와 긴장감을 강조합니다. 박혁권의 이허준은 대치 장면에서 수상한 긴장감을 주고, 민성욱의 윤동희는 자백 과정에서 감정적 깊이를 채우고, 최덕문의 장영수는 대화로 신뢰를 강조합니다. 연출은 창고 에코와 미행 소음, 대화 컷을 교차 편집하며 카메라 워크로 인물들의 미세 표정 변화를 포착합니다. 다만, 체포의 빠른 전개가 약간의 현실성을 떨어뜨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사건 빌드업이 몰입감을 높이며, 분쟁 해결의 카타르시스가 향수와 공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청 추천
코미디 액션 팬: 증거 확보 작전과 체포 엔딩, 자백 해결 장면이 통쾌한 사이다를 자아냅니다.
휴먼 드라마 팬: 윤동희 관계 회상과 배신 과정이 소통과 희생의 깊이를 파고듭니다.
배우 팬: 한석규의 추적 연기와 배현성의 유인 케미, 이레의 지원 장면이 매력적입니다.
총평
"신사장 프로젝트" 11화는 윤동희 관계 해결과 증거 폭로 미스터리로 감정적 전개를 이어가며, 코미디 휴먼 액션의 본질을 잘 담아냅니다. 한석규와 배현성, 이레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체포 장면이 관계의 재정립을 강조합니다. 연출은 일상 분쟁과 액션의 균형을 맞춰 미스터리를 유지하고, 인물들의 과거를 통해 인간성을 드러냅니다. 고증의 세밀함에도 불구하고, 전개의 과장에도 불구하고 몰입감과 카타르시스가 뛰어나며, 다음 사건의 결말과 신사장의 미래 사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