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10화 드라마 리뷰 – 한석규, 배현성, 이레, 김성오
- admiralty1013
- 10월 22일
- 4분 분량

2025년 10월 21일에 공개된 "신사장 프로젝트" 10화는 신사장의 아들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윤동희와 이허준의 관계를 드러내고 김용우의 증거 USB를 통해 배후 세력을 암시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과거 트라우마와 복수 테마를 탐구하며, 최철의 회복과 조필립의 도움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총 12부작 드라마로서, 치킨집과 병원, 클럽 등을 무대로 소통 불능 시대의 갈등과 인간성 상실을 다룹니다. 주요 테마는 신사장의 '말의 달인' 면모로, 해외 계좌 추적과 증거 확보 작전, 윤동희 포획 엔딩이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 화에서는 이허준과의 대치와 김용우의 사망, 조필립의 법적 지원이 핵심입니다.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자 소개
신 사장 (한석규)
소개: 50대 초반 남성으로, 전 협상 전문가이자 현 치킨집 치킨본부 사장입니다. 10화에서 윤동희와 이허준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며 증거 USB를 확보하고, 윤동희를 유인해 포획합니다. 또한 최철의 병실을 방문해 사건을 분석하고 조필립에게 도움을 거부합니다.
특징: 15년 전 아들 신준의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으며, 이허준과의 대치 장면에서 차분한 시선과 대사로 내면 갈등을 표현합니다. 한석규는 집 침입 장면에서 미세한 표정 변화와 손동작으로 복수심을 드러내며, 해외 계좌 분석 대화에서 낮은 톤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합니다. 윤동희 포획 현장에서 분노를 억누르는 연기로 감정 깊이를 더하며, 이허준과의 상호작용에서 멘토의 면모를 강조합니다.
조필립 (배현성)
소개: 30대 초반 남성으로, 신입 판사이자 치킨집 직원입니다. 10화에서 신사장의 과거를 알게 된 후 도움을 제안하지만 거부당하고, 김상근 판사를 찾아 조언을 구합니다. 또한 이시온과 함께 신사장의 집을 방문해 위험을 감지합니다.
특징: 원칙주의자 판사로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악하지만, 신사장의 편법적 접근에 적응하며 성장합니다. 배현성은 병실 방문 장면에서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김상근과의 대화에서 반항적인 태도로 갈등을 강조합니다. 신사장 집 방문 장면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 감정적 깊이를 더합니다.
이시온 (이레)
소개: 23세 여성으로, 알바의 달인입니다. 10화에서 치킨집 알바생으로 등장하며, 조필립과 함께 신사장의 집을 방문해 사건을 지원하고 증거를 추적합니다.
특징: 고등학생 자퇴 후 할머니와 여동생 이예온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며, 억울한 과거를 암시합니다. 이레는 신사장 집 방문 장면에서 실무적 면모를 돋보이게 하며, 조필립과의 상호작용에서 직설적인 태도를 표현합니다. 증거 추적 장면에서 응원하는 동작으로 일상적 에너지를 드러냅니다.
최철 (김성오)
소개: 40대 남성으로,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 형사입니다. 10화에서 병실에서 회복 중이며, 신사장의 방문으로 윤동희와 이허준의 관계를 의심하고 사건을 조사합니다.
특징: 신사장의 옛 동료로서 사건 수사에 협조하며, 분쟁 중재를 돕습니다. 김성오는 병실 장면에서 서류를 쥔 손과 빠른 발걸음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신사장과의 대화에서 신뢰 어린 시선으로 팀워크를 강조합니다. 회복 장면에서 몸을 던지는 연기로 긴장감을 표현합니다.
주요 내용
"신사장 프로젝트" 10화는 윤동희와 이허준의 관계로 시작합니다. 신사장, 조필립, 이시온이 치킨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최철은 병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윤동희는 이허준 앞에서 잘못을 빌며 무릎을 꿇고, 이허준은 김용우의 살인을 지시합니다. 신사장은 조필립의 도움 제안을 거부하고, 조필립은 김상근 판사를 찾아 조언을 구합니다. 신사장은 해외 비밀 계좌를 이용해 윤동희에게 미끼를 던져 신사장을 죽이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윤동희는 즉시 이허준에게 연락하고, 신사장은 윤동희의 거처를 알아냅니다. 한편, 주마담의 딸 지우는 콘서트 후 가게를 찾아오지만 주마담과 다퉈 뛰쳐나갑니다. 김용우는 지우를 따라가 인형 속 USB를 되찾고, 이허준에게 증거 사진을 보내며 돈을 요구합니다. 이허준은 만남을 제안하지만 윤동희가 미행하고, 김용우는 신사장에게 원본 USB가 따로 있다고 알린 후 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신사장은 USB를 손에 넣은 이허준에게 원본을 갖고 있다고 연락하고, 이허준은 윤동희에게 신사장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윤동희는 신사장의 집에 잠입하지만, 신사장이 기다리고 있어 강하게 내리쳐 기절시킵니다. 엔딩에서는 신사장의 복수가 고조되며 미스터리를 유지합니다.
인상 깊은 장면 TOP 3
윤동희와 이허준 대치 장면
설명: 윤동희가 이허준 앞에서 잘못을 빌며 무릎을 꿇고, 이허준이 김용우 살인을 지시하는 과정입니다.
특징: 드라마의 미스터리 갈등을 여는 장면으로, 민성욱의 두려운 표정과 박혁권의 분노가 사건 배후를 포착합니다. 대화 컷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내면 갈등을 강조합니다. 5분간의 빌드업이 윤동희의 복종을 명확히 하며, 낮은 톤 대사와 시선 흐름이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배후 세력의 존재를 암시하는 순간이 통쾌함과 불안을 줍니다.
김용우 사망 장면
설명: 김용우가 USB를 확보한 후 미행을 느끼고 신사장에게 연락하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과정입니다.
특징: '말의 달인' 테마를 증거 확보 매체로 확장한 장면으로, 화면 전환과 관계자 반응이 현실적 공감을 자아냅니다. 조희봉의 열정적인 움직임과 자료 컷이 대조되며, 사망 장면의 빠른 편집이 카타르시스를 더합니다. 미행 소음과 대화 음향이 교차되며 분쟁 해결의 무게를 강조합니다.
윤동희 포획 엔딩 장면
설명: 윤동희가 신사장의 집에 잠입해 죽이려 하지만, 신사장이 기다리고 있어 강하게 내리쳐 기절시키는 과정입니다.
특징: 미스터리를 고조시키는 장면으로, 칼날 같은 시선과 한석규의 몸 던지기 순간이 트라우마를 재현합니다. 한석규의 긴장한 동작과 표정이 상실을 포착하며, 침입 컷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내면 갈등을 강조합니다. 4분간의 빌드업이 신사장의 복수심과 연결되어 서사를 명확히 합니다.
리뷰 코멘터리
"신사장 프로젝트" 10화는 윤동희와 이허준의 관계부터 김용우 사망, 포획 엔딩까지 코미디 휴먼 액션의 본질인 통쾌함과 소통의 메시지를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한석규는 증거 추적부터 해외 계좌 분석, 포획 현장까지 신사장의 카리스마와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50대 배우의 내공을 발휘합니다. 배현성은 필립의 원칙주의와 도움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신사장과의 케미를 쌓아가고, 이레는 시온의 지원과 대화로 신선함을 더합니다. 김성오는 최철의 병실 분석과 회복 순간으로 팀워크와 긴장감을 강조합니다. 박혁권의 이허준은 대치 장면에서 수상한 긴장감을 주고, 조희봉의 김용우는 사망 과정에서 감정적 깊이를 채우고, 최덕문의 장영수는 대화로 신뢰를 강조합니다. 연출은 병실 에코와 미행 소음, 대화 컷을 교차 편집하며 카메라 워크로 인물들의 미세 표정 변화를 포착합니다. 다만, 사망의 빠른 전개가 약간의 현실성을 떨어뜨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사건 빌드업이 몰입감을 높이며, 분쟁 해결의 카타르시스가 향수와 공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청 추천
코미디 액션 팬: 증거 확보 작전과 포획 엔딩, 사망 해결 장면이 통쾌한 사이다를 자아냅니다.
휴먼 드라마 팬: 윤동희 관계 회상과 사망 배신 과정이 소통과 희생의 깊이를 파고듭니다.
배우 팬: 한석규의 추적 연기와 배현성의 도움 케미, 이레의 지원 장면이 매력적입니다.
총평
"신사장 프로젝트" 10화는 윤동희 관계 해결과 증거 USB 미스터리로 감정적 전개를 이어가며, 코미디 휴먼 액션의 본질을 잘 담아냅니다. 한석규와 배현성, 이레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포획 장면이 관계의 재정립을 강조합니다. 연출은 일상 분쟁과 액션의 균형을 맞춰 미스터리를 유지하고, 인물들의 과거를 통해 인간성을 드러냅니다. 고증의 세밀함에도 불구하고, 전개의 과장에도 불구하고 몰입감과 카타르시스가 뛰어나며, 다음 사건의 결말과 신사장의 과거 사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