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10화 드라마 리뷰 –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김정현

2025년 10월 12일에 공개된 "백번의 추억" 10화는 1989년을 배경으로 7년 후 청주리 미용실과 영은시장에서 펼쳐지는 영례와 재필의 재회, 가족 화해, 첫사랑 고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한기복의 가출과 오해 해소, 미숙의 영례 해고 음모, 정현의 직설 고백, 그리고 재필의 라디오 사연 깨달음으로 이어지며, 영례와 재필의 키스 엔딩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총 12부작 드라마로서, 1982년 동인천 100번 버스에서 시작된 우정과 사랑이 7년 후 성장으로 이어지는 테마를 강조합니다. 주요 테마는 가족의 오해 풀기와 첫사랑의 직진으로, 종희의 소외감과 미숙의 통제, 서종남 출소 암시가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합니다. 이 화에서는 영례의 새 출발과 재필의 감정 자각, 정현의 경고가 핵심입니다. 시청률은 전국 7.5%, 수도권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출연자 소개

• 고영례 (김다미)

  • 소개: 쥬리미용실 미용사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0화에서 미숙의 음모로 해고당한 후 미쉘미용실에 취직합니다.

  • 특징: 가족 화해 현장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며 재필의 곁을 지킵니다. 김다미는 영례의 병원 방문 장면에서 따뜻한 미소로 가족애를 표현하며, 해고 후 면접에서 당당한 태도로 성장감을 더합니다. 세미나 대타 모델로 무대에 오르며 자신감을 보이고, 재필의 고백에 눈물 어린 응답으로 로맨스를 완성합니다. 정현의 고백을 거절하며 재필에 대한 마음을 확고히 합니다.

    
    

• 서종희 (신예은)

  • 소개: 쥬리미용실 미용사이자 미숙의 수양딸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0화에서 영례를 위한 희생 끝에 소외감을 느끼고 폭주합니다.

  • 특징: 재필 병원에 간식을 돌리며 마음을 표현하지만 소외됩니다. 신예은은 종희의 영식 대화 장면에서 쓴웃음으로 외로움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미숙의 통제에 환멸을 느끼는 표정으로 갈등을 강조합니다. 11화 예고에서 미스코리아 출전 결심을 암시하며, "나도 미스코리아에 나가겠다"는 대사로 경쟁심을 드러냅니다. 우정을 지키려 희생하지만, 이제 자신의 길을 선택합니다.

    
    

• 한재필 (허남준)

  • 소개: 의대생으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아버지와 화해하고 영례에게 키스 고백합니다.

  • 특징: 아버지 가출 사건으로 오해를 풀고 눈물의 화해를 합니다. 허남준은 재필의 묘소 장면에서 절박한 눈빛으로 감정 폭발을 표현하며, 라디오 사연 듣고 인천으로 달려가는 긴장감을 더합니다. 영례 앞 고백 "우리 친구 그만하자. 나 너랑 좋아해"에서 수줍은 미소로 첫사랑을 완성합니다. 정현의 경고에 두려움을 느끼며 직진합니다. 7년 전 종희 중심에서 영례로 전환된 감정 변화를 보여줍니다.

    
    

• 최정분 (박예니)

  • 소개: 쥬리미용실 미용사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0화에서 딸 수진의 친부 김정식을 마주합니다.

  • 특징: 과거 임신 비밀을 지키며 동료들과 연대합니다. 박예니는 정분의 수진 챙기는 장면에서 모성애를 부드럽게 표현하며, 정식과의 재회에서 냉정한 태도로 과거 상처를 강조합니다. 영례 합격 소식을 함께 기다리는 응원 장면에서 유쾌함을 더합니다. 마상철과의 엮임이 암시됩니다.

    
    

• 차옥희 (오우리)

  • 소개: 동대문 옷장사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0화에서 영례를 응원합니다.

  • 특징: 7년 후 안정된 삶 속 동료 지지. 오우리는 옥희의 전화 장면에서 결의된 목소리로 연대를 표현합니다.

    
    

• 고영식 (전성우)

  • 소개: 사법연수생으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종희를 위로합니다.

  • 특징: 종희에게 "마음에 솔직하되 서두르지 마라" 조언. 전성우는 영식의 대화 장면에서 묵직한 형제애를 보입니다. 과거 종희 도주 도움 회상으로 깊이를 더합니다.

    
    

• 박만옥 (이정은, 특별출연)

  • 소개: 영례의 어머니로, 50대 여성입니다. 10화에서 영은시장 백반집 운영하며 재필 가족 방문.

  • 특징: 도시락 싸서 병원 간 장면에서 투박한 사랑 표현. 이정은은 만옥의 대사에서 세밀한 감정으로 가족 희생을 강조합니다.

    
    

• 한기복 (윤제문)

  • 소개: 재필의 아버지로, 50대 남성입니다. 10화에서 가출 후 화해.

  • 특징: 묘소 한탄과 재필 눈물 화해. 윤제문은 기복의 독백 장면에서 후회와 사랑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중풍 퇴원 고집으로 갈등 유발.

    
    

• 성만옥 (김지현)

  • 소개: 재필의 새어머니로, 40대 여성입니다. 10화에서 과거 진실 고백.

  • 특징: "아빠는 엄마를 진심 사랑했다" 폭로. 김지현은 만옥의 병상 장면에서 조용한 지지를 보입니다. 화장품 외판원으로 생계 유지.

    
    

• 한세리 (오은서, 7년 후: 김태연)

  • 소개: 재필의 여동생으로, 중학생입니다. 10화에서 사춘기 까칠함.

  • 특징: 아버지 사건 속 까칠한 태도. 김태연은 세리의 대화에서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영배와 친구 관계 지속.

    
    

• 마상철 (이원정)

  • 소개: 젓갈가게 사장으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정분 도움.

  • 특징: 정분과 수진 챙김. 이원정은 상철의 시장 장면에서 청소년기 에너지를 이어갑니다.

    
    

• 장덕구 (오승백)

  • 소개: 정신고등학교 졸업생으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재필 친구 역할.

  • 특징: 재필 응원. 오승백은 덕구의 술자리 장면에서 유쾌함을 표현합니다.

    
    

• 노상식 (박지환, 특별출연)

  • 소개: 전 청아운수 노무과장으로, 50대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출소 암시.

  • 특징: 공사장 막노동 폐인 모습, 복수심 불태움. 박지환은 상식의 사진 보며 분노 표정으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 정현 (김정현, 특별출연)

  • 소개: 사업가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영례 고백과 재필 경고.

  • 특징: "노선 확실히 해" 직설. 김정현은 현의 레스토랑 장면에서 지지력을 표현하며, 영례 위로 식사에서 따뜻함을 보입니다.

    
    

• 서종남 (정재광)

  • 소개: 종희의 오빠로, 30대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출소.

  • 특징: 종희 추격 재개 암시. 정재광은 종남의 불길한 모습으로 중간 보스 긴장감을 강조합니다.

    
    

• 미숙 (서재희)

  • 소개: 대양그룹 회장 부인으로, 50대 여성입니다. 10화에서 영례 해고 음모.

  • 특징: 고데기 화상 속작업으로 트집. 서재희는 미숙의 통제 장면에서 정신적 불안정을 표현합니다.

    
    

• 김정식 (이재원)

  • 소개: 대양그룹 운전기사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화에서 수진 친부 자각.

  • 특징: 수진 닮음 깨달음. 이재원은 정식의 추궁 장면에서 변화된 책임감을 보입니다.

    
    

• 최수진 (이채유)

  • 소개: 정분의 딸로, 7세 여아입니다. 10화에서 정식 만남.

  • 특징: 아이스크림 사러 슈퍼 방문. 이채유는 수진의 순수함으로 가족 재회 촉매 역할.

    
    

• 임호숙 (정보민)

  • 소개: 영은시장 백반 종업원으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0화에서 재필 집 소식 전함.

  • 특징: 다급한 외침으로 사건 시작. 정보민은 호숙의 걱정 표정으로 연대를 강조합니다.

    
    

• 김용희 (신동미, 특별출연)

  • 소개: 쥬리미용실 원장으로, 40대 여성입니다. 10화에서 미숙 영향 배경.

  • 특징: 과거 배신 평판. 신동미는 용희의 지원 암시로 11화 연결.

    
    

주요 내용

"백번의 추억" 10화는 1989년 영은시장과 병원으로 시작됩니다. 재필 아버지 한기복 가출 소식에 영례가 종희 차 타고 재필 집으로 달려갑니다. 영례는 7년간 며느리처럼 가족과 동화되지만, 종희는 소외감을 느끼고 발걸음 돌립니다. 종희는 영식을 찾아 "다들 앞서가는데 나만 출발선" 속마음 털어놓고, 영식은 "솔직하되 서두르지 마라" 조언합니다. 성만옥은 재필에게 과거 진실 고백: 아버지는 어머니를 진심 사랑했으나 우울증 비극. 영례는 묘소 유추로 한기복 발견, 재필은 "미워해서 죄송" 눈물 화해. 다음 날 종희는 병원 간식 돌리며 재필 마음 노리지만, 재필은 영례 향한 감정 숨기지 못합니다. 미숙은 영례 트집으로 고데기 화상 속작업해 쥬리미용실 해고시킵니다. 정현이 영례 위로 식사 중 고백 "숨기지 않겠다"하나, 영례는 "생각할 시간 달라" 선 긋습니다. 재필은 엇갈려 후회. 영례 미쉘미용실 취직 성공, 동료들 응원. 정현은 재필에게 "노선 확실히 해, 아니면 내가 직진" 경고, 재필 두려움 느낍니다. 영례 첫 출근 외근 인천 세미나서 모델 대타 무대. 재필은 라디오서 영례 사연 "죽도록 힘든 순간 손 잡아준 첫사랑" 듣고 깨달음, 택시 타고 인천行. 마주친 둘, 재필 고백 "친구 그만하자. 나 너 좋아해", 키스 엔딩. 한편 김정식 수진 닮음 자각, 서종남 출소 복수 암시. 에피소드는 11화 미스코리아 경쟁 예고로 마무리.

인상 깊은 장면 TOP 3

1. 키스 엔딩 장면

   • 설명: 인천 세미나 후 재필이 영례에게 고백하고 키스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7년 쌓인 첫사랑 클라이맥스, 허남준의 절박 시선과 김다미의 눈물 미소가 케미 폭발. 80년대 라디오 사연 디테일로 향수 더하며, 15분 긴장감이 몰입 최고조. 다음 화 기대 자아냄.

     
     

2. 묘소 화해 장면

   • 설명: 한기복 묘소 한탄 중 재필 달려와 눈물 상봉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가족 오해 풀기 감동, 윤제문의 독백과 허남준의 절규가 공감 증폭. 성만옥 진실 폭로 연결로 내면 유대 포착, 10분 펼쳐지는 감정 무게가 휴먼 드라마 강조.

     
     

3. 정현 경고 장면

   • 설명: 술자리서 정현이 재필에게 "노선 확실히 해" 경고하는 장면입니다.

   • 특징: 삼각관계 긴장 고조, 김정현의 직설 대사와 허남준의 동요 표정이 충돌 강조. 북엇국 먹는 유쾌 전환으로 코미디 밸런스, 청춘 선택의 무게 더함.

     
     

리뷰 코멘터리

"백번의 추억" 10화는 한기복 가출부터 키스 엔딩까지 뉴트로 청춘 멜로의 본질인 가족 화해와 첫사랑 직진을 균형 있게 그려냅니다. 김다미는 해고 위기 속 면접 당당함부터 키스 눈물까지 영례의 야망과 로맨스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80년대 청춘 생동감을 잡습니다. 신예은은 병원 소외감 쓴웃음부터 미숙 환멸 표정까지 종희의 희생적 에너지를 정교하게 밟아내며, 11화 미스코리아 폭주로 우정 재정립 예고합니다. 허남준은 묘소 절규부터 라디오 깨달음, 키스 수줍음으로 재필의 감정 전환을 암시하며 첫사랑 설렘을 완성합니다. 박예니는 정분의 모성애로 유쾌함 불어넣고, 윤제문의 한기복 독백은 가족 희생 대비시킵니다. 이정은의 만옥 투박 사랑과 전성우의 영식 조언은 형제애 강조, 김정현의 정현 경고는 실무적 긴장 더합니다. 서재희의 미숙 통제는 정신 불안정 부각, 정재광의 종남 출소는 중간 보스 위협 예고합니다. 이재원의 김정식 자각은 반전 변화, 이원정의 상철 응원은 청춘 에너지 지속. 연출은 라디오 사운드와 인천 러시 교차 편집으로 카메라 워크 미세 감정 포착합니다. 배우 케미와 80년대 택시·라디오가 몰입 높이며, 우정 희생과 사랑 빌드업 기대 자아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오해 풀기 속 향수와 공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항목	세부 내용	특징
배경 재현	1989년 영은시장 백반집, 쥬리·미쉘 미용실, 인천 세미나	뉴트로 감성 강조, 실제 1997년 폐선 100번 노선 기반 시대 디테일 ↑
고증 요소	라디오 사연, 고데기 화상, 묘소 성묘, 미스코리아 제안	80년대 일상 디테일로 몰입 ↑, K-장녀 희생·가족 화해 강조
PPL 변형	오카이콜라, 썬트리 상표 비틀기	상표 비틀어 시대감 유지, 간식·도시락 등장으로 자연 일상 묘사
촬영지	전라북도 전주시	실제 시장·미용실 재현, 세미나 무대로 로맨스 생동감 ↑
음악	OST Part 4: 별 같은 그대 눈빛 (예빛)	청춘 멜로 분위기 더함, 키스 엔딩 배경으로 감정 증폭

시청 추천

• 뉴트로 청춘 팬: 묘소 화해와 인천 키스 장면이 80년대 향수 자아냅니다.

• 멜로 성장 팬: 영례 해고 위기와 재필 라디오 깨달음, 종희 소외감이 청춘 트라우마 깊이 파고듭니다.

• 배우 팬: 김다미의 키스 눈물 연기와 허남준의 고백 장면, 신예은의 쓴웃음 표정이 매력적입니다.

  
  

총평

"백번의 추억" 10화는 가족 화해와 키스 엔딩으로 감정적 전개를 이어가며, 뉴트로 청춘 멜로 본질을 잘 담아냅니다. 김다미와 허남준의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 불어넣으며, 우정 희생과 사랑 장면이 관계 재정립 강조합니다. 연출은 과거 회상과 현재 갈등 균형 맞춰 미스터리 유지하고, 인물 야망 통해 인간성 드러냅니다. 몰입감과 향수감 뛰어나며, 종희 미스코리아·서종남 복수·노상식 시한폭탄이 어떻게 펼쳐질지 11화 기다리게 만듭니다.